부동산 하락 시작하는걸까? 수도권에 이어 지방에서도 아파트를 팔겠다는 사람이 아파트를 사겠다는 사람을 앞섰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자수는 1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이는 금융규제와 금리 인상, 세금 부담이 맞물리는 효과로 서울부터 수도권 그리고 지방까지 매수심리 위축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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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하락 이후 지방의 하락도 시작하는가?>
이번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지방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100 아래인 98.6을 기록하여 집을 팔겠다고 내놓은 집주인이 사겠다는 사람보다 많아졌음을 뜻합니다.
이렇게 100 이하로 떨어진 적은 작년 10월 달이고 1년 2개월 만에 처음이고 세종시는 84.8로 매매수급지수가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합니다.
수도권 아파트 매수심리는 한달 전부터 악화되면서 서울의 매매수급지수가 100 아래로 ᄄᅠᆯ어졌고, 지난 달 11월 29일 수도권 아파트도 100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일부 아파트 단지는 수천만 원 ~ 수억 원까지 매매가가 떨어졌던 서울 강남 4구_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와 마포는 10월 실거래가 지수는 7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말 그대로 부동산계 대장의 몰락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하락 전환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부동산을 예측한다는 것은 정말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러 지수나 정부의 규제, 그리고 공급에 따라 가능성이 큰 추측을 할 수는 있겠죠.
부동산 시장 위축이 서울로부터 시작이 되면서 반대 행각이 보입니다. 원래 같으면 보통 지방이 먼저 하락하고 수도권과 서울로 옮겨가는 것이 하락의 시초였죠.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서울 및 수도권은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으로 개편이 되고 정부의 심한 대출규제로 인한 투자자들의 자본회수를 부추긴 것으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지방의 경우에는 비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 수요가 많았었지만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의 변화에 따라 함께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현 정부 출범 이후에 집값 상승은 비정상적인 상승을 이어나갔다. 시장 수요자들의 소득에는 큰 변화가 없이 집값이 올랐기 때문에 분위기가 반전된 현재 흐름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본다. 즉, 하락기는 좀 더 갈 것이다.
그렇지만 금리 인상과 보유세 부담 영향으로 시장이 단기적으로 움츠러들었을뿐 수급이 해결되지 않는 한 하락으로 전환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부동산 하락 진짜일까?>
저는 부동산을 예의주시 하고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산업의 발전과 공급의 문제입니다.
산업의 발전으로 아파트를 다른 방식으로 지어 공사 기간이 단축되거나, 새로운 값싸면서 질 좋은 원자재를 만들어서 건축에 들어가는 비용이 줄어드는 것, 그리고 무수한 공급을 통해 수요를 넘어서 매매가를 하락시키는 방법입니다.
요즘 같은 대선시기에 부동산은 굉장히 큰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보유세, 양도세를 줄여서 매물을 내놓게할지, 공급을 늘려서 초조한 투자자들의 매물을 회수할지 앞으로 두고봐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부동산 하락 시작하는걸까?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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