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의 뜻과 증상에 대하여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대한민국 역시,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속도가 차츰 빨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스터샷을 맞아도 오미크론에 돌파감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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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크론 뜻 ]
2021년 11월 9일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 형태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변이 바이러스 형태를 '오미크론'이라고 명칭을 정하였습니다.
세계보권기구(WHO)는 이러한 병원균 명칭에 사람과 지역 명칭을 붙이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다고 합니다. 오미크론은 13번째 그리스 알파벳인 '뉴'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두 문자를 건너뛰고 '오미크론'이라는 명칭으로 정하였습니다.
[ 혈전을 만드는 얀센 ]
이번에 남아공 연구팀에서 발표한 결과에서는 얀센을 접종받은 7명에게서 혈전 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결과가 나오면서 모더나, 화이자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연구팀은 남아공 케이프타운을 방문하였는데 지난달~이달 초까지 오미크론에 감염된 독일인 7명의 사례를 연구했습니다.
[ 부스터샷도 뚫어버리는 오미크론? ]
독일인 7명 전원은 부스터샷을 접종을 마친 뒤 1~2개월이 지난 상태에서 오미크론에 감염되었다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문제는 얀센 뿐만 아니라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모두 안심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미크론 돌파감염 결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5명 (화이자 1,2차 백신 + 화이자 부스터샷) 돌파감염 확진 확인.
1명 (화이자 1,2차 백신 + 모더나 부스터샷) 돌파감염 확진 확인.
1명 (아스트라제네카 1차백신 + 화이자 2차 백신 + 화이자 부스터샷) 돌파감염 확진 확인.
혈전이 생기는 얀센백신을 제외한 다른 백신들도 결국 오미크론 돌파감염에 무력하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 되었습니다.
이 독일인 7명은 모두 코로나 19에 감염된 적 없었으며 연령은 25~39세라고 합니다.
굉장히 젊은 측에 속하고 면역력도 어느정도 있을텐데 의미가 크게 있진 않은 것 같습니다.
[ 오미크론의 증상 ]
이 독일인 7명은 오미크론에 감염되고 나서 경증 또는 중증의 증상을 보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입원까지는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심각하게 보여지는 증상들은 뚜렷히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요즘 기사에서 하는 이야기 들어보면 그저 계절독감과 비슷한 증상이라고들 하는데 결국 합병증이나 변종이 무서운 것이라 더욱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 어떤 백신을 맞아야하나? ]
오미크론에 돌파감염된 모든 백신, 그 중에 무엇을 맞아야 그나마 안심이 될까요?
CDC의 자문기구인 ACIP의 위원회원 15명은 만장일치로 얀센백신보다는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을 우선할 것을 권고하였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을 유발하는 보고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이 코로나는 언제 끝날거고 어떻게 유발되어 이 모양으로 변종이 끊임없이 나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누군가 저에게 이야기를 해준다면 좋겠지만 참 쉽지않죠.
마스크를 벗고 밖에 돌아다니던 몇 년 전이 이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 앞으로는 계속해서 이렇게 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내년, 내후년에도 저는 코로나 변종에 대한 글을 작성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오미크론의 뜻과 증상에 대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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