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파업 언제까지 진행상황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은 CJ대한통운에 대화를 응하였지만 응답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파업을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과연 이것이 맞는 수순인가?
앞 뒤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는게 아니라 정말 앞 뒤가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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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들의 파업 맞는 수순인가?>
택배노조 측은 지난 회견에서 설 택배대란을 막기 위한 대화를 제안했지만 사측에선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기에 설 택배대란 발생시 국민 불편의 책임은 사측에 있다고 주장을 했다고 하는데 결국 물량이 초과되어 일이 지연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걸로 파업을 진행할 정도인가싶다.
물론 내가 전후 사정을 확인치 않고 글을 쓰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갑작스러운 파업도 아니고 매번 이 시기만 되면 택배파업을 진행한다.
이게 무슨 뜻인가?
물론 택배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힘든 것은 알지만 결국 자신들이 선택한 일이다. 뭐든 책임이 따라오는 것인데 결국 파업이란 이것을 모두 뒤로 미룬 것 밖엔 안된다고 생각한다.
<파업의 형태>
현재 2,000명의 조합원이 상경 투쟁을 예고했고 한강다리 1인 시위까지.. 정말 가지가지 하는 것 같다. 결국 또 통제하기위해 경찰과 소방대원이 동행할 것이고 교통에도 차질을 줄 것이다.. 이게 얼마나 민폐일지 그들은 모르는 것일까?
이후 택배노조는 18일자 이후로 경기도, 영남권 지역에는 택배접수를 아예 중단할 예정이라고 단언했다. 즉, 일부 지역에서는 택배가 완전히 멈출 수 있다는 의미이다. 택배 노조의 파업은 이뿐만 아니라 지난달 28일부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던 이력도 있다.
<점점 이상해지는 파업?!>
난 분명히 기억한다. 택배사에서 과로사로 인해 사망했던 이야기를 기사로 보았다. 그때 여론은 분명히 택배노조의 편이었다. 나 또한 사측에서 무리한 요구를 진행하여 택배인원이 사망했던 것에 대한 책임은 무조건 사측에 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그게 맞았다.
하지만 현재의 파업의 형태는 어떠한가?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상황에서 무조건적 이권만 얻기 위해 파업을 진행하는 느낌이다. 이전에도 요금 인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요금 인상을 외치고 있지않은가?
나는 노동업계에서 노동조합은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강성노조는 사라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어떤 모임이던지 오래가면 의미가 변질하는 법이다.
현재 택배노조가 그런 느낌이다. 변질되어 이윤맞을 쫒아가는 모습이다. 파업으로 인해 피해받을 사람들을 생각치 못한다. 국민뿐 아니라 택배사업 또는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는 어떤 피해가 갈지 생각이나 해보았을까?
<택배파업의 현재의 반응>
현재 반응은 굉장히 부정적이다. 이전에도 택배파업을 겪어본 사람들은 아마 지독하게 싫을 것이다. “어머니 겨울 신발을 샀는데 내년 겨울에나 신게해드릴 것 같다.” , “단식투쟁 절대 멈추지마라” , “일 안하고 땡깡피우지마라” 등등 여론도 좋지않고 아무튼 소비자에게 피해가는 직접적인 직업이다보니 아무래도 더 심하게 터질 것 같다.
원만한 해결이 되길 바라지만 부탁하건데 매년 설날, 추석때마다 이런다면 노동조합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일에 자부심과 열의를 갖고 일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당장 앞의 이윤만을 쫒는 직업군이 되지 않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택배파업 언제까지 진행상황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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