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뜻 간단히 알아보기 요즘 뜨고 있는 서비스 OTT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디즈니플러스가 대한민국에 상륙하면서 많이 듣게되는 단어가 OTT 입니다.
OTT의 뜻은 무엇인지? OTT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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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뜻>
OTT는 Over The Top 의 준말로 인터넷을 통해 어디서나 언제든 방송과 티비프로그램 등의 미디어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여기서 Over The Top의 ‘Top’ 은 셋톱박스의 Top 입니다. 즉, “셋톱박스를 넘어” 라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셋톱박스라는 하나의 플랫폼 속에 종속되지 않으며,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PC , 게임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한다는 의미로 컨텐츠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할 수 있는 실시간 방송과 VOD를 포함한 차세대 방송 서비스 입니다.
<한국의 OTT 역사>
한국에서 OTT 서비스의 시작은 LG유플러스의 2010년 ‘U+ Box’ 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시초입니다. SK텔레콤은 2009년에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여러 협력사들과 함께 1조원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2011년에 ‘호핀’ 이라는 N스크린 서비를 출시하였습니다.
또한 KT의 경우 2011년 ‘올레TV Now’ 서비스를 출시하여 3대 통신사의 OTT 출발을 알리는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2017년 유튜브 프리미엄이 한국에서 OTT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19년 글로벌 OTT를 경제하기 위하여 KBS/MBC/SBS 지상파 3사는 MOU 체결하며, WAVE라는 새로운 통합 OTT 서비스를 실시하였습니다.
2019년 11월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와 20년부터 3년간 유통계약을 체결하여 넷플릭스와 CJ ENM의 협업이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 말 쿠팡플레이 OTT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미국 10대 OTT 중 한국에 진출된 서비스는 넷플릭스, Apple TV+, 디즈니+, 프라임 비디오, 유튜브 프리미엄이다. 이중 OTT 서비스 중 압도적 1위는 넷플릭스이며 웨이브와 티빙이 2위 싸움을 진행하고 있는 중 입니다.
<OTT 시장 경쟁>
21년 11월 국내에 상륙한 OTT 디즈니+ 는 한국 시장에서 유독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출시 당시에는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기대감을 모았지만 굉장히 초라한 성적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22년 1월 기준 디즈니+의 월간활성사용자수는 201만명입니다. 넷플릭스의 경우 1241만명이며 이 두 수치를 비교하면 6배가량 차이 나는 수준이며, 국내 OTT 인 웨이브(492만명) , 티빙(419만명)에 비해서도 낮은 수치입니다.
이러한 부진한 실적을 꼽은 것은 디즈니+ 가 킬러 콘텐츠(=메인 콘텐츠)가 없다는 것이 주 평가이다. 대부분 마블 시리즈, 스타워즈 등이 디즈니+의 킬러 콘텐츠라고 하지만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고 싶어하는 이용자 니즈를 충족하는 ‘한국형 콘텐츠’ 가 없다는 상황에 처하였습니다.
넷플릭스의 경우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란 특정 킬러 콘텐츠가 있으며, 한국형 콘텐츠인 ‘킹덤’ , ‘오징어 게임’ , ‘지옥’ 등 여러 컨텐츠로 국내외 할 것 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것처럼 한국에서의 OTT 시장 경쟁은 매우 치열해지고 점점 과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OTT 뜻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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