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고르는 법 가장 쉽게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수분지킴이,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원하고 아삭아삭 달콤한 수박! 여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과일이죠? 폭염에 지친 날 샤워후에 먹는 시원한 수박은 정말 모든 피로감을 날아가게 하는 맛입니다.
무엇보다 수박을 먹으려면 수박을 잘 골라야 합니다. 수박 고르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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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의 당분, 맛있는 수박은?>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에 속하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인 수박은 수분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100g당 당분 6.2g으로 강한 단맛에 비해서 당분 함량은 생각보다 적은 편인데요. 이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과육의 90% 가량이 수분으로 원산지는 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입니다. 현지에서 건기의 중요한 물 공급원인데 실제로 칼라하리 사막을 건널때는 이 열매가 열리는 기간에만 가능했다고 합니다.
일교차가 크고 낮 기온이 높은 장소일수록 당도가 상승하여, 중동이나 아프리카의 사막 지역에서 재배한 수박을 먹어보면 국내의 수박은 싱거울 정도라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수박하면 둥글고, 청록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가 있는 모양새지만 품종에 따라 형태가 다양하며
길쭉하거나 줄무늬가 없거나, 검은 수박도 있습니다.
칼륨 함유량이 높고, 체내 노폐물과 나트륨을 잘 빼주어 노폐물 배출과 혈류량을 개선에 좋습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이 풍부해서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이 성분이 많은것으로 유명한 토마트의
1.5배 이상이라고 하니 항산화작용에 도움이 많이 되는 과일인걸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간에 도움되는 성분인 아르기닌 덕분에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스트룰린은
신장에 도움을 주므로 부종에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수박, 어떻게 하면 더 달고 좋은 것을 고를 수 있을까요?
비싼 가격에 비해 열어보지 않고는 좋은 수박인지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요. 마트에서 파는 브랜드 수박은 일정 당도를 넘기지 않으면 상품으로 내놓지 않기 때문에 당도는 보장되지만, 과육이 푸석하거나 씨가 너무 많은지에 대한 것은 확인이 어렵습니다.
<수박 고르는 법>
좋은 수박을 고르기 위해서 체크해 보아야 할 사항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첫번째 방법!!!
껍데기를 두들겨 보는 방법인데요. 마트를 가면 사람들이 통통 수박 소리를 들어보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는 익은 정도를 판단하는 방법으로 익을수록 단단한 흰 부분과 붉은 부분의 경계가 뚜렷해지며, 이 때문에 잘 익은 수박일수록 속이 빈 듯한 고음의 통통 소리가 납니다.
반대로 덜 익어 흰 부분과 붉은 부분의 경계가 모호한 수박은 저음의 퉁퉁 소리가 나며 주먹으로 노크 하는 것보다 손바닥으로 팡팡 쳐보는 것이 것이 소리 구별에 좋습니다.
두번째 방법!!!
껍질 검정색 부분이 꼭지부터 배꼽까지 끊기지 않고 선명한 수박이 맛있는데요. 수박은 완전히 익으면 꼭지가 말라 자연적으로 끊어지는데 꼭지가 연두색으로 싱싱한 수박은 아직 완전히 익지 않은 걸 수확한 것이고, 갈색으로 말라 비틀어진 꼭지가 달린 수박은 완숙한 수박이므로 더욱 맛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유통 문제로 인해 조금 덜 익었을 때 수확하기 때문에 마트에서 판매하는 수박 대부분은 녹색 싱싱한 꼭지가 달려있습니다.
이럴때는 꼭지 끝부분이 얼마나 말라 비틀어졌는지 확인하면 되는데 말라 비틀어진 부분이 많을 수록 수확한지 시간이 지난 덜 싱싱한 수박이므로 꼭지가 신선한데 끝부분이 많이 변색되었다면 가급적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박 표면에는 옅은 반점이 있으면 이 반점은 수박이 햇빛을 받지 못해 생긴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당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반점만 있는 수박 중 반드시 구매를 해야 한다면 되도록 반점이 흰색이 아닌 노란색에 가까울수록 수박이 잘 익었다는 의미입니다.
<수박, 애플수박?>
최근에는 사과처럼 작고 껍질이 얇은 애플 수박을 볼 수 있는데 2013년경 대한민국 경북 문경에서 최초로 재배가 되었으며, 지금은 세계 각지로 수출되어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사과같이 깎아먹을 만큼 껍질이 얇으며 씨도 훨씬 작고 물러서 그대로 씹어먹어도 됩니다. 손질도 쉽고 버리는 부분이 적으며 적당한 크기라서 1인가구 수요가 높은데 맛이나 향이 일반 수박보다는 덜 하다는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 매미 소리를 들으며 시원한 선풍기와 수박 한조각은 어떨까요? 맛있는 수박 고르는 방법으로 달콤한 수박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수박 고르는 법 가장 쉽게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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