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종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부종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종은 누구나 한번 이상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지만 평소 붓기가 잦거나 정도가 심하다면 그 원인을 파악해 치료해야 하며 예방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아침마다 발생하는 붓기,
그대로 둬도 괜찮은 것일까?

 

 

 

 

 

- 목차 -

1. 부종이란?

2. 부종의 원인과 종류

3. 부종의 치료방법

 

 

 

흔히 아침에 손이 쥐어지지 않거나 다리의 앞정강이 부분을 눌렀을 때 자국이 남아 있거나 눈 주위가 붓는 등
붓기가 발생하는 증상들은 흔히 겪어 보았을 텐데요.

그만큼 부종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할 정도로 흔하고 몸이 붓는 상태를 일컫습니다.

이러한 부종의 원인과 종류,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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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이란?>

 

 

 

 

 

부종이란? 부종(edema) 이란 조직 내에 림프액이나 조식의 삼출몰 등의 액체가 쌓여 신체 내에 과잉으로 존재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먼저 부종이 생기는 이유로는 우리 몸의 7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는 세포내,외에 잘 나눠져 있는데 이 중 세포외 수분의 25%는 혈액속에, 나머지 75%는 세포와 세포 사이에 간질액으로 존재하게 됩니다.

 

이 혈액과 간질액 사이에 수분은 서로 이동이 가능한데 어떤 원인에 의해 세포외액이 증가하고 특히 혈관내액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와 간질조직에 고이게 되면 부종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혈관내액이 감소하면 콩팥은 우리 몸이 물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각종 호르몬을 분비하여 염분과 물 배설을 줄이기 때문에 부종이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부종의 원인과 종류>

염증성 부종이란?

 

주된 원인은 염증 때문이고, 비염증성 부종은 심혈관계나 신장, 간 등 장기들의 기능이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몸이 전체적으로 붓는 전신부종은 신장질환에 의한 신증후군, 신부전, 간질환에 의한 간경화증, 심장질환 중 심부전이 대표적인데 신부전을 앓다 부종이 심해지면 숨쉬기가 곤란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에는 투석치료가 필요합니다.

 

 

 

 

 

 

 

 

 

 

 

몸이 심하게 붓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신증후군이 있는데 콩팥 손상으로 소변을 통해 단백질이 빠져나가
우리 몸이 붓는 일련의 증상들을 의미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평소 몸무게보다 10㎏ 이상 증가하게 되는데 갑자기 부종이 생기면서 소변에 거품이
나오는 경우 의심해 봐야 합니다.

또한 기존에 간염이나 과도한 음주를 한 경우 간경화증이 발생으로  간 기능 이상, 황달, 복수 등과 함께 
전신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심장병이 있던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울혈성 심부전은 다리에 부종이 심하고 심 잡음, 경정맥 팽창, 간 비대 등이 있으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대부분 원인 질환치료도 중요하지만 부종 조절을 위해 이뇨제 사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 당뇨병 초기, 부신피질자극호르몬 생산 이상에 의해서도 전신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전신으로 부종이 눈에띄게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국소 부종이란?

 

 

 

 

 

 

 

신체의 일부분에 국한된 부종으로 수술 후나 염증, 종양 등으로 정맥이나 임파선이 폐쇄된 경우에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특징으로는 부종이 있는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해도 부종이 빠지지 않는다는 점인데 감염에 의한 염증의 경우 그 부분만 빨갛게 되면서 누르면 아프기 때문에 부종과 구별되는 부분입니다. 이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발성 부종이란?

 

젊은 여성이나 중년여성의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 특발성 부종도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원인들이 모두 
배제된 상태에서 특별한 이유없이 붓는 경우가 해당되며 주로 아침에 일어나면 눈 주위가 붓고 저녁에 간헐적으로 다리가 붓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진찰 소견상이나 검사상에서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으며 현재까지는 확실한 원인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만, 보편적으로 에스트로겐 분비가 증가하는 생리 전에 부었다가 생리 후에 소실되는 생리 전 증후군이나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경우에 이러한 특발성 부종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피임약과 진통제, 항고 혈압제 등 일부 약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는데요. 특히 과도하게 체중조절을 목적으로 이뇨제를 복용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의심되는 약물을 중단해야 하는데 이뇨제는 심한 부종 뿐만 아니라 탈수나 전해질 장애, 대사장애, 
청력장애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증상 발생 시에는 바로 중단해야 합니다.

 

 

 

 

 

 

 

<부종의 치료방법>

 

 

 

 

 

 

 

부종 치료는 일반적으로 특별한 원인이 없거나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치료를 하지 않는데요. 대개 이뇨제를 사용해 염분과 수분을 배설하는 치료를 하기 때문에 증상이 경미한 경우는 오히려 이뇨제의 부작용만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권장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정상인에서도 염분 저류에 의해 일시적으로 부기가 생길 수 있고, 다른 사람이 느낄 정도의 심한 부종은 검사등의 방법으로 원인을 밝혀 치료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원인을 모르고 이뇨제만 함부로 복용시에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서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부종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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