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대체 감미료 8가지

설탕 대체 감미료 8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혈당을 올리지 않는 단맛, 설탕대체제를 알아보자. 우리가 먹는 다양한 요리에서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사용합니다.

 

특히 단맛을 위해서 넣는 설탕은 성인이 하루에 섭취할 수 있는 양을 훌쩍 넘어서 과도하게 섭취한 설탕으로 인해 비만, 당뇨 같은 성인병이 소아비만처럼 어린아이에게 까지 발견되기도 합니다.

 

BUT, 여러가지 요리에 쓰이는 만큼 설탕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그렇타면 설탕의 대체 감미료는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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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대체제란?>

 

설탕대체제란?

인공조미료에 속하는 감미료로 인공 감미료라고도 불립니다. 설탕으로는 부족한 단맛을 강화할 때나 제로칼로리 및 저칼로리 식품에서 고열량 물질인 설탕을 대체하기 위해 쓰입니다. 

 

 

 

 

<설탕 대체제의 종류 8가지>

인공감미료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설탕보다 양을 아주 적게 넣어도 단맛을 나게하거나, 열량이 있더라도 대사를 할 수 없게 하는 당알코올로 나뉩니다.

전자는 설탕과 비교 시 동일 열량 대비 단맛이 압도적으로 강해서 기존 설탕량에 수백 분의 1만을 넣고도 설탕을 넣은것과 비슷한 강도의 단맛을 낼 수 있습니다.

말티톨, 사카린, 스테비오사이드, 수크랄로스,아스파탐, 알룰로스, 에리스리톨, 시클라메이트 등 다양한 인공감미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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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대체제의 맛은 어떨까?>

단맛과 비슷하긴 하지만, 인공 감미료의 단맛과 설탕의 단맛은 그 특성이 다른데요. 설탕과는 미묘하게 다른 특유의 이질적인 단맛이 나서 완벽하게 설탕의 맛을 재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첫맛은 설탕보다 덜 단데 비해 혀 끝에 남는 뒷맛이 오래가는 편이고 설탕 특유의 끈적임이 적다 보니 식감이나 목넘김 역시 상당히 다릅니다.

이러한 감미료 특유의 단맛과 식감은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데 설탕과 적당히 섞어서 사용 시 이질감을 줄 일 수 있습니다. 다만, 설탕을 추가할 수록 칼로리가 증가하기 때문에 적절한 비율로 섞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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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칼로리 음료에 많이 사용하는데, 기존의 설탕 음료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굉장히 호불호가 심하게 갈립니다. 

선호하는 사람은 설탕 특유의 텁텁함이 없고 깔끔하다며 오히려 기존음료보다 선호하는 경우도 있는데 다이어트 목적 때문에 마시다가 익숙해진 이후로는 일반음료를 못 마시겠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는 추세입니다.

반대로 매우 인공적이고 이질적맛으로 불호를 표하는 사람들은 심하게는 차라리 음료수를 안 먹고 만다는 식으로 제로 음료 특유의 맛을 싫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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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대체제의 오해>

 

 

 

 

 

 

다른 화학조미료들 처럼 오랜 기간 동안 유해성 논란에 시달려왔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설탕대체제는 안전합니다.

아스파탐의 경우 10분의 1 미만이 메탄올로 분해되는데 이 미량의 메탄올이 간에서 대사될 때 맹독성의 포름알데히드로 변환될 가능성은 있지만, 학계에서는 문제될 수준의 양은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미국의 식약청(FDA)이 지정한 1일 아스파탐 섭취량은 50mg/kg 이하, 유럽 식약청(EFSA)이 지정한 섭취량은 40mg/kg 이하인데, 이를 87mg의 아스파탐이 들어가는 코카콜라 제로 캔(355 ml)으로 환산 시 60kg 성인 기준 27.5캔(약 9.76리터)이므로 사실상 일반적인 수준으로 먹는것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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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탐은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서 자주 사용되는데 소주나 막걸리 등 일부 주류의 감미료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정 질환을 앓거나 특정 감미료에 알러지를 일으키는 경우가 아니라면 아스파탐을 비롯한 인공감미료들은 
안전성에 대해 공인된 기관에서 철저한 검증을 거치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람들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사카린 역시 한때 발암물질로 알려졌지만 연구 결과, 인체에 무해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사카린의 1일 섭취량은 5㎎/kg으로, 설탕보다 300배 달아 매우 극소량만 사용되는 때문에 마음편히 먹어도 괜찮은데요. 일부 논문에서는 오히려 항암 효과가 있어 항암제로서 연구할 가치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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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미치는 영향>

 

제로 콜라는 당뇨와 무관하다고 하는데요. 제로칼로리 감미료로 사용되는 사카린,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은 인체가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없는 물질로, 체내에 흡수가 되지 않아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론적으로는 한꺼번에 8리터쯤 먹으면 맨밥 한 공기 분량의 열량을 얻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무의미하므로 0kcal로 표기하고 있는데요. 제로칼로리 음료를 마시고 두 시간쯤 있다 검사기로 체크를 해 보아도
혈당은 오르지 않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당은 올리지 않지만 인슐린 분비가 되어 저항성을 높힌다는 이야기가 한동안 떠돌았었는데 이 또한 사실로 밝혀진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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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칼로리 음료에 들어간 인공감미료를 달콤한 식품과 함께 먹으면 인체가 인공감미료를 포도당으로 착각하고 인슐린을 과다분비하게 만들어 당뇨 위험이 높아지게 한다는 주장을 찾아볼 수 있으나, 이는 명확한 근거가 없습니다. 

 

프랑스 국립보건과학연구원의 보고에 의하면, 식사와 함께 인공감미료가 섞인 탄산음료를 섭취해도 인슐린 민감도와 분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다만, 일부 고카페인 음료의 경우 음료 자체에는 당이 없지만 카페인이 혈당 조절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2형 
당뇨병 환자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콩팥 관련 질병을 가진 환자의 경우 제로칼로리 음료에 있는 인산을 배출하지 못해서 문제가 될 수는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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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두가지 경우 모두 인공 감미료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일부에서는 설탕대체제가 당 섭취를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단맛만큼의 칼로리가 몸에 들어오지 않아 체내 영양교란이 일어나고, 그 결과 식품을 더욱 섭취하게 된다고 결론지었는데요. 

하지만 이 연구결과의 경우 '급여 제한'이 없었으며, 제로칼로리 식품의 '식욕 유발'에 대해 연구한 것이기에, 이미 식단 조절을 단호히 지키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없는 연구 결과였습니다. 

물론 체내 반응으로 인해 식욕이 증가되고 식단 유지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수는 있으나, 단것을 섭취하지 못해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식욕 유발이 큰 사람이라면 제로칼로리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체중조절과 
그를 통한 성인병 예방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설탕 대체 감미료 8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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