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갬성월드 입니다.
오늘은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종목을 분석해 보려고 합니다.
정세균,가덕도 신공항 추진속도
'김해공항 확장 부적합' 내부 결론이
나오면서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정세균 총리 '신공항 검증과정 한 점 의혹없이
투명하게 공개'
'모든 검증 과정을 한 점 의혹 없이
투명하게 공개할 것'
지난 18년 이상 정치권과 해당 지역을
뜨겁게 달궜던 동남권 신공항
건설 문제가 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정부 박근혜 정부에서
이미 결론 내렸던 김해공항을
확장해 이용하는 방안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에 대한
검증 결과를 발표합니다.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김해신공항 기본계획
검증 결과를 발표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에 대한 재검증을
진행한 지 1년 8개월 여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근혜 정부에서
프랑스 용역 업체의 검증 결과를
토대로 동남권 신공항 추진 사업의
백지화와 함께 김해공항을 확장 운영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등
광역단체장 간 유치 경쟁이 수그러들지
않자, 지난해 2월 총리실 산하 검증 기구를
마련해 기존 결론의 타당성 여부를
검증할 것을 지시했었습니다.
검증위는 비행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막대한 예산의 투입이 불가피하다는
문제,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하고도
원하는 만큼의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 등 2가지 현실적인 문제를
이유로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의
추진이 부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김해신공항 검증 관련 질문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게 되면
다른 가능성도 함께 검토해야 되는
상호아이 올 수 있겠다'며 김해신공항
외 다른 경우의 수를 시사한 바 있습니다.
검증위는 '장애물을 절취할 경우
국토교통부가 해당 지방자치단체(부산시)
와 협의해야 한다'는 공항시설법 34조에
근거한 법제처의 유권해석을
수용하는 형태로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의
페지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애물 절취'란 김해공항 활주로를
이용해 비행기가 뜨고 내릴 때
안전을 위협하는 '돛대산'을
인위적으로 깎아내는 것을 말합니다.
검증위는 '김해신공항은 24시간 가
동할 수 없어동남권 관문
공항이 될 수 없다'는
결론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권이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가덕도에 신공항을 짓는
방안을 밀어붙이고 있는 가운데,
검증위가 여권의 요구를 수용하는
쪽으로 결론을 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
주도로 실시한 2016년 검증 당시
장애물 절취 작업에만 4조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4년이 흐른 현재 시점에서는
7조원에 가까운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산을 깎아내도
항공학적인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매번 조종사의 계기 비행을
통한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할 뿐더러,
증설하는 활주로의 절반 밖에는 이용을
못하는 경제성 문제도 발생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른바,
'반쪽짜리 신공항'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국토부는 이러한 측면에도 불구하고
이전 정부에서 자신들이
내린 결론을 뒤집는 모순적인
선택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이유로
김해신공항 계획을 추진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유치 경쟁의 핵심이던
TK 지역의 대구시의 숙원 사업이던
'통합군공항 사업'을 안겨준
만큼 오거돈 부산시장 시절 강하게
추진했던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향후 논의가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제41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 기념사에서 동남권 신공항
문제와 관련해 '부산,울산,경남800만
시도민들의 간절한 여망이
외면받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역할을 다하여 잘 마무리 짓겠다'고
밝혀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부가 미래를 내다보고(부산,울선,경남)이
관문 공항다운 관문 공항을
가질 수 있도록 선택하길 바란다'며
가덕도 신공항을 지지하는 취지의
공개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야권에서는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염두에 둔 '맞춤형 결론'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가하고 있어
추후 선거 국면에서 쟁점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종목은 어떤게 있을까?
- 영화금속 -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영화금속 기업은
주물을 제조하여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자동차부품의
상품을 구입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은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며,2014년 1월 자회사인
엔브이에프를 흡수합병해
자동차사업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의 지속적인 신차종 출시와
차량 보유대수의 증가에 따른 AS용
부품 수요의 확대,해외 시장 확대에
따른 수출 증가로 수주 물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됨.
2020년 6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31.4%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코로나19로 인한 전방산업의
부진 여파로 외형 축소된 상황이며,
원가율 또한 상승한 영향으로
영업수익성 또한 크게 하락한 모습.
시장환경이 우호적이진 않으나
점차 경기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원재료인 고철 및 코크스 가격
안정시 수익성도 일부 개선될 것으로 기대.
- 세우글로벌 -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세우글로벌 기업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고기능수지,
범용 플라스틱 등의 플라스틱 전문
판매업체로 사빅 이노베이티브 플라스틱
국내대리점 및 바스프,미쯔비시,쉐브론 등에
플라스틱 재료를 공급함.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부문은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적기의 공급과
안정적인 원료 확보가 관건임.
2020년 6울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4%증가,영업이익은 3.5%증가,
당기순이익은 398.4% 증가
전년동기대비 원가율은 상승했으나
매출확대와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증가함.
동사는 영업망의 확충을 통한 지속적인
양적 성장과 신기술을 도입한
신상품의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의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질적인 성장을
동시에 이뤄내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 중임.
- 동방선기 -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동방선기 기업은
선박용 배관 및 Module Unit와
육상 및 해상플랜트 제작, 생산업을
사업목적으로 하는 업체임.
조선기자재 산업은 철강,비철금속 등의
원재료로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종으로
세계경제,유가,선박 운임지수,
환율,금리 등 조선업계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고 그에 따라 영향을 받는 산업임.
2020년 6월 전년동기 대벼 별도기준
매출액은 13.2%증가,영업손실은 24.5%감소,
당기순손실은 1%증가.
Carbon Steel Pipe과 Copper Pipe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나며
전체 외형 성장을 견인함.
공정가치금융자산 평가손실의
발생으로 당기순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함. 동사의 Pipe를 모듈화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heating coil을
성공적으로 납품함.
- 한국선재 -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한국선재 기업은
선재류(아연도금철선,스테인리스강선)
제조가공 및 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1990년에 설림됨.
주요 제품으로는 철강재,아연도금 철선,
스테인리스강선 등이 있으며
종속회사를 통하여 고가의 장비 또는
설비의 핵심부품으로 사용되는
제품인 계장용 Fitting 및 Valve를
생산하고 있음.
동사는 종속회사로 튜브피팅과 함께
밸브 생산,판매하는 한선엔지니어링과
화물운송알선 사업을 영위하는
금제를 두고 있음.
2020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7% 감소,
영업이익은 38.7% 감소,
당기순이익은 20% 감소.
2020년은 비주거 건축 등 건설용
강재의 부진으로 내수물량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수출은 내수의 부진
만회를 위해 아세안 등을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2020년에는 이라크 오일 사업주인 BOC, MOC & NOC,
카타르 정유공장 QP에 Vendor
등록을 진행 중에 있음.
- 영흥 -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 영흥 기업은
동사는 철강사업부문, 자동차부품사업부문,
물류사업부문, 포장재사업부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정부 SOC예산 확대로 건설용
선재 판매 회복세를 기대할 만 하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매출 및 수익성 감소에
탄력적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매출은 국내 철강사업 57.8%, 국내 자동차부품 20.4%,
국내 냉간선재사업 20.02% 등으로 이루어져 있음.
2020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6%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전 사업부문에 걸쳐서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하락했으며,
특히 국내 자동차부문의 매출이 1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가량 급락하며 수익성 악화됨.
수출이나 내수판매에 있어서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 것은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통한 제품의 질적
경쟁력과 합리화 등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 것임.
투자하시는 분들은 이미 학습효과가
있기 때문에 김해신공항 건설안이
폐기되면 동남권 항공수요를
맞추기 위해 신공항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가덕도 신공항'관련주를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집권 여당인 민주당 또한 정치적
타협의 산물인 김해신공항을 무리하게
밀어붙이기 보다는 동남권 신공항으로
'가덕도 신공항'건설이 국토 균형발전에도
맞는 것이라 명문도 있는
개발안 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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