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 현대산업개발 주가 전망 분석

HDC 현대산업개발 주가 전망을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악의 주가 상태를 보여주고 있는 HDC 현대산업개발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원래의 가치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기에 중국에서만 볼법한 그런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광주 아이파크 주상복합 건물을 올리던 중 콘크리트가 무너지는 사고 보면서도 어이없고 참 아찔한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누군가의 가족이 근무하고 있는 근로현장에서 이런 문제가 일어나다니, 이게 현재 건설업체의 문제입니다.

제대로 된 감리도 없고 근로자들은 죄다 외국인 노동자 무리한 시공 일정으로 인한 부실공사 원자재 값 상승으로 인한 값 싼 원자재로 시공 규칙이 없이 돌아가는 공사판 이것들이 개선되지 않는 한 지금 짓고있는 아파트들은 다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HDC 현대산업개발 주가 상태>

 

 

 

- HDC현대산업개발 차트 -

- 키움증권HTS HDC현대산업개발 주봉 차트 -

 

 

 

 

- 키움증권HTS HDC현대산업개발 일봉 차트 -

 

 

HDC현대산업개발 차트 분석은 현재 구간에서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사고가 브랜드와 건설사의 이미지를 크게 손상시킨 상황에서 사고 보상과 피해 대책 등 악재가 누적되고 있는 상태 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아이파크 사고>

 

이번 광주 아이파크의 사고는 무리한 시공 일정에 맞춘 부실공사가 초점입니다. 11월 23일에 35층 바닥면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10일 뒤에 36층 바닥을 타설 이후 37층과 38층 바닥은 7일과 6일만에 타설, 38층 천장은 8일만에 타설 하였다고 합니다.

 

즉, HDC현대산업개발은 겨울철 콘크리트를 충분히 굳히는 양색 작업의 부실 또한 콘크리트가 완전히 굳기 전에 임시 기둥을 철거한 정황까지 발견 그렇다면 하중은 무엇으로 견뎠던걸까?

근로자들은 지지대 없이 위험 지대에서 일한 것과 다름없다는 뜻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만 근무하고 있었고, 현장 감리는 보이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이걸 믿고 어떻게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은 거주시설에서 살 수 있을까 싶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건축업계의 전반적인 문제점>

 

과거로 거슬러 가본다면 우임상가APT 붕괴사고가 떠오릅니다.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이 붕괴하였죠.

사망자는 28명, 부상자는 48명 그 시절 굉장히 슬프고 참담한 소식이었습니다.

 

붕괴사고 중 가장 큰 규모의 삼풍백화점 붕괴사건 이 부분은 오늘날의 광주 아이파크 사태와 가장 유사한 사건일겁니다.

 

 

 

 

 

 

사고 내용은 설계 및 시공이 부실한 건축물에 설계하중 초과 사용으로 콘크리트 내력벽을 제외한 건물전체가 지하까지 각층 슬래브가 붕괴됨.

이 사고로 사망자는 502명, 부상자는 937명, 실종자는 6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아산에 있는 오피스텔 부실공사 사건 암반까지의 깊이가 미달되는 기초파일을 70% 정도만 설치

기초 두께를 작게 설치하여 건물 자체가 붕괴 될 조짐이 보여 철거한 사례가 있습니다.

 

 

 

 

 

 

 

<건설업계가 살아나려면?>

 

 

 

 

 

구조물 붕괴의 원인을 분석해본다면 부적절한 유지관리와 부실공사다. 이로 인한 구조체 손상의 지속과 하중증가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사례의 대부분은 수많은 징후를 나타내곤 합니다.

 

이번 광주 아이파크도 지하에 있는 지지대에 금이 가는 등 여러 징후들이 발견되었지만 적절한 조치가 취하지 않았죠. 그렇기에 작금의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적절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고 감리의 역할에 중점을 두어야한다. 또한 시설물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으로 구조안전점검을 의무화를 더 강화해야합니다. 그리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대형 피해가 예상되는 초고층 건물, 복합 건축물 등은 관련 기관의 중복 점검을 고려하여 점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선분양을 후분양으로 바꾸자는 의견들도 나옵니다. 물론 건축 납기에 쫒기지 않아도 되어서 선분양보다는 안전한 건물을 지을 수 있겠죠. 하지만 건설사의 자금 확보 문제로 인해 건설기간이 지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은행에서 건축자금을 빌리고 발생하는 이자를 분양자에게 넘길 수도 있죠.(=분양가 상승)

 

이런 장단점이 모두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관리와 하도급 구조 혁파입니다.

건축물의 품질을 확보하여 더 이상 근로자들과 거주자들이 불안에 떨지않기를 바랍니다.

 

 

 

 

 

 

<HDC현대산업개발 주가 전망은?>

 

HDC현대산업개발은 일련의 악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3대 신용평가사가 HDC현대산업개발의 신용등급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HDC현대산업개발의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브랜드 '아이파크'의 이미지가 큰 타격을 입은 상태이기에, 이미지를 회복 할 수 있을까? 지난해 11월 힐스테이트,푸르지오,자이 등에 이어 24개 아파트 브랜드 중 4위를 차지할 정도로 평판이 좋았으나,  불과 두 달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또한 국민연금이 HDC현대산업개발 주식을 매각하면서 지분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많은  악재 속에서 현재 주가는 바닥이라는 분석도 있는 상태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철회에 따른 건설주가 반등을 보여준 상태이며, 악재가 주가에 다 반영된 상태라고 분석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과연, 건설주 -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반등에 성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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