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관련주 TOP3 종목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전기차 시장이 무서울 정도로 상승세 입니다. 루시드 모터스 상장에 이어 리비안까지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전기차 관련주 종목들에 관심이 더욱 뜨거운 상태입니다.
특히 테슬라의 경우 동학개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한 종목이기도 합니다. 전기 자동차의 대표주이자 미국 전기차 관련주 대장주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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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자동차 기업들의 행보>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인 리비안과 테슬라, 이 두 기업은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를 맞추기 위한 대대적인 생산시설 확대를 하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리비안은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하였는데 미국 조지아주에 50억 달러를 투자하여 연간 4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새 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공장은 내년 여름에 공사에 착공하여 2024년에 가동을 시작한다는게 목표라고 하는데, 공장을 거즘 2년 안에 만들어서 가동까지 한다는 것인데 얼마나 큰 투자인지 가늠하게 합니다.
<리비안의 투자는 어떤 좋은 파동을 일으킬까?>
리비안이 투자하는 조지아 주에 공장이 들어서면 7,500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일리노이주에 있는 기존 공장의 생산능력도 연간 15만대~20만대로 증가 시킬 계획이기도 합니다.
만약에 증설이 완료되면 800~1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 된다고 하니까 양질의 일자리들이 늘어나는 부분에서는 굉장히 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리비안은 71,000대의 픽업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주문을 접수하였다고 합니다. 아마존이 주문한 배송차량도 10만대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날 리비안은 올해 3분기 매출만 100만 달러, 손실은 1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이 기간에 판매한 전기차는 총 386대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차 관련주 종목 차트>
- 테슬라 -
- 리비안 오토모티브 -
- 루시드 그룹 -
<미국 1위 전기차 대장 테슬라의 공격적 투자>
전세계 전기차 1위 기업을 떠올린다면 테슬라라고 입을 맞추어 이야기할 정도로 부정할 수 없는 신사업 선두기업입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에 투자규모를 100억달러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2100에이커 부지에 들어서는 텍사스기가팩토리 투자 규모를 10억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여기서 생산되는 차량은 중형 SUV 모델 (Y) 그리고 픽업트럭과 사이버트럭 등이 있습니다.
이에 텍사스주의 상당한 일자리 창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이고 오스틴 공장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최소 2만개의 직접 일자리와 10만개의 간접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전기차 관련주 전망>
어쩌면 제가 제일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산업이라서 더 뜻깊은 기사였던 것 같습니다. 전기차 산업이 발전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기조라고 보며, 이는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산업에 많은 격려와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재 다니고 있는 가솔린 차량 등을 규제할 순 없겠지만 보급이 많이되고 이후엔 전기 생산 능력과 저장 능력 기술이 발달하여 충전 비용이 저감되고 이에 전기차가 상용화된다면 조금씩 천천히 바뀌어가는 우리의 미래를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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