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효능 및 보관방법

복숭아 효능 및 보관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숭아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여름철 입맛이 없는 분들에게 입맛을 돋우어주고 변비에도 효과가 좋으며,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효과로 잘 알려져 있는 복숭아 효능 입니다.

 

여름철의 향긋한 유혹, 복숭아는 장에 부담을 주지 않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으며,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는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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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란?>

 

 

 

 

 

복숭아나무의 열매로 사과, 배와 더불어 대표적인 인기 과일입니다. 과육은 씨 주변이 분홍색이 도는 흰색과 
씨 주변이 붉은 기가 도는 노란색으로 나뉘며 수분이 많고 달고 시원한 맛입니다.

과일이 익은 정도나 종류, 품종 등에 따라 식감이 다른데 보통 과육이 무른 쪽이 당도가 높다고 합니다.

당도와 수분이 바나나 못지않기 때문에 가게에서 파는 천원짜리 복숭아 2~3개만 먹어도 끼니가 해결되는데 포만감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용 식품으로 꽤나 인기가 많지만, 당도가 높으므로 당뇨병을 앓는 사람이 
많이 먹는 것은 주의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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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향기를 가지고 있어 여성들의 선호도가 좋은 편인데요. 복숭아는 맛과 모양 때문에 주로 날로 많이 먹는데 통조림, 잼 같은 저장식품이나 주스나 아이스티 및 요구르트, 스무디 등의 음료수와 디저트를 만들 때에도 주 재료로 들어갑니다.

일반적인 과일처럼 깎기에는 가운데에 씨가 있어 씨를 중심으로 돌려깎듯이 16등분하는 방식이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복숭아 효능>

 

복숭아의 효능은?

복숭아는 체중관리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단맛이 강한 과일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복숭아의 당도는 매우 낮기 때문에 적당량만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복숭아에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은 과일로 포만감을 높여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함유하고 있는 페놀화합물은 비만을 초래하는 염증 성분의 활동을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어 비만을 예방하고 체중관리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과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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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수확시기>

 

복숭아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잎과 줄기가 자라 열매를 맺기까지 3년~5년정도 걸리며 4월쯤 잎보다 먼저 분홍색 꽃이 피고, 꽃이 지면 열매가 생기고 익습니다.

수확시기는 품종과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빠르면 6월 중순, 늦더라도 10월 초반까지인데요.

쉽게 상해 저장이 힘들고, 과일 자체에 벌레가 많이 꼬이는 편이라 맛볼 수 있는  기간이 초여름 ~ 초가을로 짧은 편이고 제철이 아니면 맛보기 힘든데 이러한 특성상 재배 과정에서 농약이 많이 쓰이고 대형마트에서는 말랑한 과육을 가진 복숭아를 찾기가 어려운 편입니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특히 베이징시 근처에서 많이 납니다. 삼국지에서 유명한 도원결의가 일어난 장소도 
오늘날 북경 일대인데 강수량이 적고 일조량이 많아 품질 좋고 많은 복숭아를 생산하기에 적합한 기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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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의 종류>

복숭아의 종류는 껍질에 나는 털의 유무에 따라 크게 털복숭아와 천도복숭아로 구분하는데요. 천도는 껍질이 자두처럼 매끈하지만 백도나 황도는 껍질에 짧은 솜털들이 있어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으면 탈 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겉면이 매끈하고 속은 단단한 천도복숭아는 맛이 가장 시고 껍질에 털이 없는 변이종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보통 과육이 부드럽고 즙이 많으며 상대적으로 단 백도가 생과일로 많이 소비되고, 단단하고 즙이 적은 황도가 통조림으로 소비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털복숭아는 다시 과육 색에 따라 백도와 황도로 나뉘고 블러드 복숭아라고 해서 살이 아주 진한 붉은색에 향기가 매우 진한 종도 있습니다.

또한 과육의 단단한 정도로 경육종(딱딱한 복숭아)과  용질성(말랑한 복숭아)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말랑한 것이 훨씬 인기가 많으나, 씹는 맛을 즐기는 사람은 당도와 수분이 낮은 단단한 것도 좋아합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한창 물복 vs 딱복 으로 논쟁거리가 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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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보관방법>

 

 

 

 

 

 

복숭아 보관방법 TIP

1. 신문지를 이용해서 복숭아를 하나씩 감싸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2. 종이호일을 이용해 복숭아를 감싸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3. 대형마트에 가면 담아파는 플라스틱이 있습니다. 플라스틱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 없는 상태로 복숭아만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줍니다.

추가TIP

냉장고 야채칸이나 김치냉장고를 야채로 해놓으시고 보관하시면 더 신선하게 드실 수 있으며 복숭아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일주일은 신선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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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생산되는 납작복숭아란?>

 

말 그대로 납작한 복숭아로 과즙이 많고 과육이 무르며, 한국의 일반적인 복숭아보다 새콤한 맛이 적고 단맛이 강합니다. 눌러놓은 것처럼 생겨서 둥근 복숭아에 비해 크기도 작고 가벼워 먹기 편한데 과육은 흰 것도 있고 노란 것도 있습니다.

새로 만든 품종이라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일반 복숭아와 마찬가지로 중국이 원산지로 판타오(蟠桃)라고 불립니다. 한국식 한자음으로는 '반도'로 표기하며 손오공이 먹은 복숭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도 활발히 생산, 유통되는데 1990년대에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하여 이제는 여름철에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중국 이외에 스페인같은 국가에서 생산되며, 요르단과 이스라엘 등지에서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한국에서도 재배되고 있지만 실험적으로 재배되는 수준이고 일반 복숭아에 비해 재배 난이도가 높아 쉽게 썩어버리는데다 병에도 잘 걸려서 경험이 더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 밖에도 마도카 복숭아, 신비복숭아, 개복숭아 등 다양한 품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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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섭취 시 주의할 점>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심한 경우에 복숭아 성분 50% 이상의 과즙이 피부에 닿기만 해도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두드러기가 나고 식용했다가 알레르기성 천식 발작을 일으켜 호흡곤란에 빠지기도 합니다. 
병원의 조치가 없을 시 사망할 수도 있으니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시 즉시 병원에 방문해 주셔야 합니다.

음식 중 장어와는 상극이라서, 절대로 함께 먹거나 장어를 먹고 난 뒤의 후식으로 먹으면 안 되는데요.
장어에는 지방질이 많아 소화하기가 어려운데, 복숭아에 있는 유기산이 이 지방질을 소화하는 것을 방해해서 소화불량으로 설사를 일으키기 쉽기 때문입니다.

 

 

복숭아 효능 및 보관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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